“젊은이도 함께 즐기는 충장축제 돼야죠” 댄스로 충장축제 홍보 조성윤씨

by joydance순천 posted Aug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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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 어울림’(Memory & Harmony).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2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주제다. 충장축제는 광주시 동구 충장로가 가장 번성했던 70·80년대를 중심 테마로 지난 2004년 시작됐다.

지난 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70·80이란 테마로 출발한 축제는

복고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꾸준히 성장했고, 2015년 국가지정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고향 광주에서 열리는 축제를 알리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조성윤(26)씨는 애향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광주를 대표하는 축제에 내가 주인공이란 생각으로 홍보하고 있어요.

홍보단에 들어온 후 축제에 대해 좀 더 많은 내용을 알게 됐고, 좀 더 일찍 관심을 갖지 못한 걸 아쉬워하고 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축제에 관심이 커질수록 얻는 재미도 늘어나는 거 같아요.”

그는 지난 2013년 춤을 좋아하는 경영학도에서 전업댄스강사로 변신했다.

현재는 광주 조이댄스아카데미에서 일하며 춤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꿈과 열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충장축제를 알리는 안무를 만들고 촬영해서 공유한 것이 계기가 돼서 홍보단으로 참여한 조성윤 씨.

그는 축제발전을 위해서는 청년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홍보단에 관심을 보이는 대부분은 어르신들이에요. 큰 테마가 70·80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지만

축제다운 축제가 되려면 젊은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전국에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SNS에서 충장축제에 대한 반응은 여전히 찾기 힘들어요.”

대학생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충장축제 홍보단은

5월 1일 동구청에서 출범식을 연 후 인천, 청주, 대전을 방문했다. 인천공항 등 지역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특산품 등을 알리며

춤과 함께 광주와 충장축제를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개별적으로 SNS를 활용한 축제 알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누리꾼들 관심은 요원한 상황. 그는 참여할 수 있는 무대를 늘리자고 강조했다.

“많은 행사가 열리지만 ‘보는 축제’로 그치는 경우가 많아요.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 시민은 아래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걸 넘어 시민이 함께 동참하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어요.

70·80만이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충장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양세열기자 hot@kwangju.co.kr

 

 

기사출처

 

http://www.kwangju.co.kr/read.php3?aid=14332572005514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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